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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입니다

난 받지 않았다

받을 수 없었다

아니, 받지 않겠다


당신이 피땀 흘려만든 그 작품

당신이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어 만든 그것

젊은 시절 송도에서 김포까지 걸어가면서 생각했을 오만가지 고민

난 그 사연을 눈물 없이 들을 수 없어서, 울기 싫어서 난 받지 않겠다


이제 받을 수 없지만

난 받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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