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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할말없음

전화가 온다...

심장이 떨려온다... 


고맙단다..


근데 나는 이제 지쳤다.

칭찬도 듣기 싫다.

감사도 듣기 싫다.

보상도 싫다.


그냥 .. 조용히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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