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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티니110 스쿠터

시동이 꺼졌다..

퓨즈가 나간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아... 이런 난감..

근처에 가람 오토바이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옛날 가람 오토바이에 있엇는데 운좋게 따님을 만나 "가람오토바이 찾으세여~?"

수협앞으로 옮겼어요~

그렇다. 여기다.


암튼, 아저씨께서 점프를 뛰어주시고 .. 시동은 걸리나..배선이 꼬였던지.. 어딘가에 문제가 있엇다...


배선 교체는 공임이 비싸다 .. 

ㅜ_ㅜ


혼자서 해보려고 한다..


뜯자.. 뜯어



배선을 다 정리해보자..

 문제점을 찾았다.



결국엔.. 저 배선의 윗부분이 문제인것이다.

브레이크 센서?라고해야하나.. 그게 나간거 같다.


이거 바이크파트에서 5천원이다.. 이거 갈면 될꺼같다..


암튼 이거 문제점을 파악하면서 .. 엔진오일도 갈았다

처음으로 하는 엔진오일 교환이라.. 실수가 있엇다..

얼마만큼 나올줄 모르는.. 오일량..


손이 뜨뜻..해지면서 기분이 좋았다... 


아뿔싸.. 오일이 흘렀다.


계속 뉴하이폴쓰다가 한번 Mobile 1 광유 쓰다가.. 이번에 마하 지크로 바껏는데 뭐 엔진오일이 그렇듯이.. 새오일은 소리가 점잖아 진다

하지만 딱히 뭐 좋다 이런건 모르겠다..


나에겐 마치 비싼 이어폰이던 싼 이어폰이던 들리는건 똑같으니 걍 쓰자.. 이런느낌이랄까.. 어짜피 소모품이니 싼거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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